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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저널 창간 2주년 특집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선거 여‧야 경쟁 치열 예고”

◈국민의 힘 박성규 예비역 대장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전 논산시장(3선)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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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사입력 2024-03-01

                                         사진= 박성규 

 

2선의 김종민 의원 민주당 탈당 거취 주목

31일 국민의 힘 공관위 박성규 공천

 

                사진=더불어 민주당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연속 2선을 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제22대 총선이 사실상 국민의힘 박성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이는 지난 222일 황명선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데 이어 31일 국민희 힘 박성규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1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논산계룡금산지역구에 김장수 예비후보를 제치고 박성규 예비후보를 공천 확정 발표했다.

당초 이 지역구는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재선을 한 지역구로 김 의원의 3선 도전이 확실시됐으나 김 의원이 비 명계로 민주당을 탈당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신당을 꾸려나갔다.

이로써 김 의원의 거취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나올 경우 야권이 분열돼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런 가운데 김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지역(세종갑?)에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실상 본인을 지지해 준 논산계룡금산 주민과 결별을 예고하게 됐다.

결국 이번 선거는 박성규 국민의힘 공천자와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공천자가 여의도 의사당에 입성하기 위해 피튀기는 경쟁을 벌이게 된 것이다.

특히 박, 황 예비후보는 이번에 최초로 국회 입성에 도전함으로써 유권자들의 관심 또 한 높아 흥행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논산시장 3선의 정통 행정가와 4성 장군의 군 전문가의 대결을 유권자는 과연 어느편에 손을 들어줄 것인지 흥미진진한 게임이 예상된다.

 

논산계룡금산 지역은 논산은 인구가 줄면서 소멸지역으로 위기에 처해 있고 금산 역시 인구가 줄어 소멸지역으로 분류된 가운데 최근 대전시와 통합이 본격 거론되고 있다.

계룡은 대실지구 개발과 변동이 없는 군인 들의 주거 등으로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논산이나 계룡이 국방산업도시를 표방 군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양당 후부들이 이 같은 지역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어낼 것인지가 이번 총선의 관전 포인트이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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